한국파마 주가가 상승 중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파마는 이날 오전 10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200원 (4.93%) 오른 6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파마는 영국 쉴드 테라퓨틱스와 경구용 빈혈치료제 '아크루퍼’의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아크루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와 유럽의약품청(EMA)의 승인을 받은 경구용 전문 빈혈치료제로 효능이 우수할 뿐 아니라 안전성도 인정받은 제품이다.
지난 5월 한국파마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7.9% 상승한 179억2600만원, 영업이익은 12억31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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