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일 펄어비스 총괄 PD “신작 ‘도깨비’, 온 가족이 할 수 있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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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1-08-3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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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펄어비스 총괄 프로듀서[사진=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 창업자인 김대일 총괄 프로듀서가 신작 ‘도깨비’에 대해 “온 가족이 할 수 있는 게임으로 도깨비들과 함께 모험을 하는 게임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펄어비스는 30일 신작 '도깨비'의 게임 오버뷰(Game Overview)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 총괄 프로듀서는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를 언급하며,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특징을 잘 조화한다면 색다른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함께 영상에 나온 김상영 리드 프로듀서는 "도깨비는 아빠로서 아이와 같이 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며 "아이들과 공감하면서 웃을 수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이 되었으면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신작 도깨비는 주인공이 도깨비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독특한 세계관으로 풀어낸 수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도깨비의 이야기가 진행되며 다양한 도깨비들을 만나고, 수집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도깨비와 관련된 특별한 이벤트가 발생하고, 고유의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도깨비를 획득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최근 독일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에서 도깨비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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