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이영상 변호사 법무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유연 기자
입력 2021-09-01 08: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영상 부사장.[사진= 쿠팡]


 

쿠팡이 이영상 전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를 법무 담당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앞으로 쿠팡의 법무 담당 부사장으로 소송 및 분쟁 해결을 포함한 기업법무 전반을 담당한다.

검사와 변호사를 거치며 기업 형사는 물론 공정거래, 환경, 안전 등 ESG에 관련된 법률 업무를 다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이 부사장이 쿠팡의 컴플라이언스 및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법률 지원 업무에서 적극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부사장은 2003년 검사 임용 이후 서울중앙지검과 대검찰청 및 법무부, 청와대 등에서 재직하면서 특수 수사, 법무 정책, 국제 형사 등 수사와 기획 업무를 두루 담당했다. 2018년부터 직전까지는 법무법인 율촌에서 송무 부문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했다.

이 부사장은 “쿠팡이 최고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통해 ESG를 포함한 모든 영역에서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기업으로 계속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