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경특강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비대면 영상 강의 방식으로 진행, 직원들이 각자 자리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탄소중립 인식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특강은 ‘기후 위기 시대의 세계적 규범, 탄소중립의 이해’를 주제로 윤순진 교수를 초빙해 진행했다.
윤순진 교수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겸 대통령 소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 민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내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그린뉴딜 전문가다.
이날 환경교육에는 양승조 지사를 포함해 도 본청, 도의회 등 전 직원이 참여했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을 우선하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기후재난, 미세먼지 등 환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충청남도 환경교육 진흥 조례’를 개정,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 직원 4시간 환경교육 의무 규정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 공무원의 환경 소양 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 앞서서도 한국환경연구원(KEI), 국가환경교육센터에 도 공무원 맞춤형 환경 과목 개설을 의뢰해 사이버 영상 교육 방식의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도는 지역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해 향후 체험형 환경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충북·대전·세종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세계 최대 규모의 대학 스포츠 행사 유치를 위한 국제 경쟁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도는 1일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를 통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의향서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제출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각 지자체장,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대한체육회장이 서명한 서한문을 함께 제출해 대회 유치를 향한 충청권의 의지를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전달했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의 국내 유치 신청도시 선정 절차에 참여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국제경기대회 유치 승인을 받아내는 등 국내 사전 절차를 거쳐왔다.
앞으로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공개한 입찰 일정에 따라 1일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의향서 접수를 시작으로 해외 유치 신청도시들과 경쟁하게 된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내년 1월 말까지 후보 도시를 사전 선정하고 내년 2월부터 10월까지 현지 실사 및 각종 유치 관련 서류를 접수하며, 11월 최종 평가 방문을 실시해 2023년 1월 유치 계획 발표 및 최종 선정을 진행한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앞으로 해외 경쟁 도시 상황 모니터링,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주요 인사 접촉 등 대회 유치를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또 11월 중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유치 신청서에 준하는 제안서도 제출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내년 1월 31일 유치 후보 도시 선정을 위해 대전·세종·충북과 함께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도는 1일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를 통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의향서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제출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각 지자체장,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대한체육회장이 서명한 서한문을 함께 제출해 대회 유치를 향한 충청권의 의지를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전달했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의 국내 유치 신청도시 선정 절차에 참여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국제경기대회 유치 승인을 받아내는 등 국내 사전 절차를 거쳐왔다.
앞으로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공개한 입찰 일정에 따라 1일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의향서 접수를 시작으로 해외 유치 신청도시들과 경쟁하게 된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내년 1월 말까지 후보 도시를 사전 선정하고 내년 2월부터 10월까지 현지 실사 및 각종 유치 관련 서류를 접수하며, 11월 최종 평가 방문을 실시해 2023년 1월 유치 계획 발표 및 최종 선정을 진행한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앞으로 해외 경쟁 도시 상황 모니터링,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주요 인사 접촉 등 대회 유치를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또 11월 중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유치 신청서에 준하는 제안서도 제출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내년 1월 31일 유치 후보 도시 선정을 위해 대전·세종·충북과 함께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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