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5원 내린 1159.0원에 장을 시작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58원대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달러화는 6월 전미 주택가격 지수 상승률(18.6%)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으로 낙폭을 줄인 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국내 증시 차익실현 매물에 따른 역송금 압력, 8월 수출입 무역수지 결과 등에 따라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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