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금정역 일원 미래형 첨단 자족도시 향한 군포시 핵심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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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9-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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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목소리 담긴 금정역으로 전면 재구상 방침

  • 시민 눈높이로 금정역 새로 만들어 갈 것

한대희 군포시장.[사진=군포시 제공]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6일 금정역 전면 개발방침과 관련, "수도권 서남부 교통의 중심인 금정역 일원은 미래형 첨단 자족도시를 향한 군포시의 핵심 공간”이라고 치켜 세웠다.

이날 한 시장은 "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되는 금정역 개발을 전면 재구상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시민의견 수렴절차에 착수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에 한 시장은 오는 22일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금정역 새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 할 계획이다.

한 시장은 민선7기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금정환승센터 입체화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도시의 미래성장을 이끌 핵심사업인 만큼 시민과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금정역을 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공간으로 전면 재구상하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결정은 한 시장의 ‘시민 우선 사람 중심’ 시정 철학에 따른 것으로, 시는 다양한 숙의과정과 공론화를 거쳐 오는 12월까지 새로운 구상(안)을 도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 시장은 이를 위한 공론화 사전 준비에 착수한 상태다.
 

[사진=군포시 제공]

전 시민 상대 의견 수렴은 금정역의 현대화와 환승체계 확충 방안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첫 단계로, 시정발전에 관심이 있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는 게 한 시장의 전언이다.

한 시장은 금정역 새로 만들기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현수막을 관내 곳곳에 내걸고, 아파트 단지 등에 홍보물도 배포했다.

한편 한 시장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군포시의 대표 관문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 목소리 하나 하나에 성실히 귀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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