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엘앤에프는 전일 대비 3.99%(4800원) 상승한 12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앤에프 시가총액은 4조329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8일 KB증권은 엘앤에프에 대해 주요 고객사 수요 증가에 따른 EV용 양극재 매출이 확대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방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엘앤에프 양극재 생산능력도 2020년 2만톤에서 2023년 14만톤까지 확대될 것으로 봤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은 고객사 수요 증가에 따른 EV용 양극재 매출 확대다. 회사의 영업이익은 2020년 15억원에서 2025년 2123억원으로 연평균 17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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