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FIU에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접수"…업비트 이어 두번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배근미 기자
입력 2021-09-09 20: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가상가산(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이 9일 오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사업자 신고를 접수했다. 

빗썸은 이날 저녁 공지를 통해 "오후 8시쯤 FIU에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접수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현재 FIU에 신고 접수가 이뤄진 코인 거래소는 업비트에 이어 빗썸이 두 번째다.

전날 4대 거래소 가운데 빗썸과 코인원, 코빗은 농협은행과 신한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 확인서를 발급받아 FIU에 사업자 신고 접수를 할 자격요건을 갖추게 됐다. 빗썸의 이같은 움직임에 따라 나머지 두 거래소 역시 조만간 FIU에 사업자 신고를 할 것으로 보인다. 

빗썸은 "금융당국의 원활한 검토를 위해 주어진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적극 협조할 것"이라면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가상자산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보다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