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달 IAEA는 북한 핵 개발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발행하고 북한 당국이 지난해 12월부터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IAEA는 북한이 영변 핵시설과 부대 시설에서 플루토늄 분리와 우라늄 농축 등의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봤으며, 이는 핵무기용 플로토늄을 생산하는 전 단계에 해당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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