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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전경.[사진=경복대 제공]
27일 경복대가 밝힌 2020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합격률에 따르면 임상병리과 100%, 치위생과 97.5%, 간호학과 96.6%, 물리치료과 96.8%, 작업치료과 95.4%로 나타났다.
임상병리과 학생 56명은 지난해 치러진 2020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 2015년과 2017년, 2019년에 이은 네 번째 100% 합격률을 이어갔다.
특히 박형진 씨는 이 시험에서 280점 만점에 277점을 얻어 2918명 중 전국 수석을 차지하기도 했다.
물리치료과는 62명 중 62명이 합격, 96.8%의 합격률을 보였다.
높은 합격률은 취업률로도 이어졌다.
임상병리과는 2020년 교육부 발표 2019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대상자 59명 중 48명이 취업, 취업률 81.4%를 달성했다.
치위생과와 물리치료과도 같은 조사에서 각각 취업률 89.9%와 96.8%를 기록하기도 했다.
물리치료과 합격률은 학과 개설 후 가장 높은 수치다.
경복대는 이런 높은 합격률 비결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 최첨단 실습센터 구축, 현장 중심 교육과정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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