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금리 0.1%p 인상…최고 연 1.5%

[사진=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가 '코드K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했다. 이에 따라 코드K 정기예금의 최고 금리는 연 1.5%가 됐다.

케이뱅크는 이날(1일)부터 대표 예금 상품인 코드K 정기예금 금리를 0.1%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8월 기준금리 인상 발표 직후에도 수신금리를 0.2%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의 대표 예금 상품인 '코드K 정기예금'의 금리를 지난 8월 0.2%포인트 인상한 데 이어 0.1%포인트를 추가 인상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중저신용자 두 달 치 이자 캐시백 이벤트 등 앞으로도 보다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뱅크의 지난 9월 말 기준 고객수는 660만명으로 집계됐다. 수신잔액은 12조310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여신은 6조1800억원으로 모두 2분기 말 대비 1조원 이상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