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주가 3%↑..."北, 신형 지대공미사일 시험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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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0-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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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난티 주가가 상승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분 기준 아난티는 전일 대비 3.77%(500원) 상승한 1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난티 시가총액은 1조171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5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아난티는 대북 관련주다. 

이날 북한은 지난달 30일 발사한 미사일은 신형 반항공 미사일로 시험 발사를 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국방과학원은 30일 새로 개발한 반항공 미사일의 종합적 전투 성능과 함께 발사대, 탐지기, 전투종합지휘차의 운용 실용성을 확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시험발사는 박정천 당 비서가 국방과학연구 부문 간부들과 함께 참관했으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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