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 일환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우동기)와 (사)서울여해재단(이사장 윤동한)은 29일 서울여해재단 회의실에서 충무공 이순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대구가톨릭대학교가 밝혔다.
서울여해재단은 우리민족을 왜적의 침입과 전란의 누란으로 부터 구해낸 민족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공적을 선양하고 기리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문화재단으로서 '여해'는 이순신 장군의 호다.
이번 업무 협약은 나날이 민족의 정체성과 역사에 대한 인식이 옅어져 가는 현실에서 지역의 대표적인 종합대학과 이순신 장군이라는 민족의 영웅을 기리는 비영리단체가 협력과 협업을 통해 민족과 국가의 정체성을 확보 하는데 기여 할 수 있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대구가톨릭대 우동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순신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충무공 정신을 선양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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