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산 1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천자이 더 파크 모델하우스를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천자이 더 파크는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며, 지하 6층 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7㎡ 706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136가구 △59㎡B 69가구 △84㎡A 229가구 △84㎡B 130가구 △84㎡C 24가구 △84㎡T(옥외공간) 17가구 △102㎡T(옥외공간) 9가구 △107㎡ 92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이달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 5일까지 진행된다.
이천은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된 비(非)규제지역이다. 만 19세 이상의 이천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지역·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가구주는 물론 가구원도 1순위로 신청할 수 있고,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자 선정 기준으로는 전용면적 85㎡ 이하는 40% 가점제, 60% 추첨제, 전용면적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는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이천시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부악공원 사업이 단순한 공원 조성의 의미를 벗어나 이천시 주거문화를 끌어올릴 새로운 명소로 기대를 받으면서 분양에 대한 관심도 높다"며 "이천에서 선보이는 첫 자이(Xi) 아파트로 기대가 높은 만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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