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전자재료 주가가 상승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8분 기준 대주전자재료는 전일 대비 11.17%(1만900원) 상승한 1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주전자재료 시가총액은 1조679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대주전자재료 주가는 전기자동차의 2차전지에 사용되는 실리콘 음극재 시장이 본격적으로 움직인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대주전자재료는 실리콘 음극재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실리콘 음극재는 전기차 배터리의 충전속도와 용량을 3~4배 늘릴 수 있는 차세대 2차전지 소재로, 2025년까지 실리콘 음극재 수요는 연평균 70% 성장이 전망돼 시장 규모만 3~4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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