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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영세사업자들 어려움 극복하고 희망 버리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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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0-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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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합금지 421개 업소에 생계지원금 100만원씩 지급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8일 영세사업자 생계지원금 지급과 관련, "생계지원금 지원을 통해 영세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버리지 말기를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 각 100만 원을 생계지원금으로 지급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지침으로 지난해 5월 10일부터 10월 14일 사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받은 업소 421개소가 그 대상이라고 귀띔한다.

사실상 영업이 중단된 유흥·단란·감성주점, 헌팅포차, 홀덤펍, 홀덤게임장 등이다.

최 시장은 14일 공고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따라서, 이 기간 중 주점과 홀덤펍은 구청을, 콜라텍과 홀덤게임장은 시청을 각각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업주는 신청서에 신분증과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명원 등을 제출해야 한다.
 

[사진=안양시 제공]

단, 공고일 기준 휴·폐업 사업자, 무등록사업자, 행정명령 기간에 명령 불이행으로 적발된 업소는 제외된다는 게 최 시장의 전언이다.

한편, 최 시장은 앞서 소상공인을 포함한 유흥업소 대상 행복지원자금을 지원하고, 지원 사각지대에 업종에 대해서는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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