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인프라 구축...교육혁신 주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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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1-10-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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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의융합콘텐츠 개발원과 구체적인 협의 돌입

  • 대학 교육과정에 도입 계획...원격교육 '활성화'

강원도립대학교 전경 [사진=강원도 제공]

강원도립대학교는 차별성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교육과정에서 상시 구현할 수 있는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20일 강원도립대에 따르면 지난달 '전문대학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및 메타버스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 의사를 밝히고 창의융합콘텐츠 개발원과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3차원에서 실제 생활과 법적으로 인정되는 활동(직업, 금융, 학습 등)이 연결된 가상 세계를 뜻하는 매타버스는 최근 COVID-19의 팬데믹 속에서 교육환경은 언택트(Untact), 온택트(Ontact) 로의 체제 전환을 요구 받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메타버스에 기반한 가상공간 활용은 비대면 원격교육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원도립대는 이에 따라 기획된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의 미래 실감형 콘텐츠, 네트워크, 클라우드 구축, 수업관리 LMS 구축 등 교육과정 운영 전반을 실시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강원도립대는 내년 2월까지 개발을 목표로 대학의 시그니처 빌딩, 홍보 콘텐츠, 이벤트 콘텐츠를 설계할 예정이며 점진적으로 전공교육 과정, 비교과 교육과정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최종적으로 대학 전반의 교육과정과 시스템에 메타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로써 강원도립대는 COVID-19 이후 늘어나는 비대면 강좌 콘텐츠에 대한 수요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가상현실, VR/AR 콘텐츠 등 실감 기술로 몰입도를 높이고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무한한 공간에서의 교육혁신을 주도하기로 했다.

또 가상현실을 사용한 입학식, 졸업식, 대학 축제 등을 통해 위축되었던 대학생들의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찬환 강원도립대 총장은 "이번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비대면 교육환경 강화의 정점을 찍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준비된 미래형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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