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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사옥 [사진=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이 '2021 아주경제 건설대상 사회공헌 부문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설립 초기부터 모두가 함께 성장할 때 동반성장이 가능하다는 걸 깨달았던 부영그룹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일들을 차곡차곡 쌓아 나가고, 사회와 이웃들을 위한 기업 차원의 일들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부영그룹은 설립자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기숙사(우정학사)를 포함해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을 기증해 오고 있다. 대학 교육시설 지원에도 큰 관심을 가지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에 ‘우정(宇庭)’이 새겨진 건물을 신축 기증,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증한 ‘우정학사’만 100여곳이 넘는다. 이 곳을 거친 인재들은 사회 곳곳에 진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동량(棟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해외 교육시설 지원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캄보디아, 라오스 등 600여 곳에 초등학교 건립 지원은 물론,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에 디지털피아노 7만여 대와 교육용 칠판 60만여 개를 기증했다. 최근 롱디멍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는 한 언론기사를 통해 "미국과 유럽에서는 한국 대표 기업으로 삼성, 현대, SK를 손꼽지만 캄보디아 등 동남아에서는 부영이 최고"라고 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부영그룹은 해외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역할도 톡톡히 하는 모습이다. 지난 2006년부터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 태권도 훈련센터 건립기금을 지원함은 물론, 캄보디아 프놈펜에 1000여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부영 크메르 태권도 훈련센터(2012년), 미얀마 양곤 태권도 훈련센터를 건립 기증(2018년)했다.
이 외에도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각종 재난·재해 피해가 있으면 지원과 성금으로 온정을 더해왔다. 천안함 침몰 관련 유족지원 성금, 세월호 피해지원 국민모금 성금, 경주 지진 피해 복구 성금,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등 국내 구호 성금 기탁은 물론, 시에라리온 수해구호금, 페루·콜롬비아 수재구호금, 라오스 댐 붕괴 관련 구호자금 등 해외 구호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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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CI [사진=부영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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