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가구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된다.
26일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제32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코펀)’이 열린다. 코펀은 가구산업 트렌드를 제시하는 대표 가구 대전이다. 사실상 올해 마지막 가구 행사다.
이번 가구박람회는 가구 관련 20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박람회장은 1200개 부스에 2만2580㎡ 규모다.
△신혼부부를 위한 침대‧소파 △3인 이상의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한 학생용 책상‧의자 △가족용 식탁 △부엌 가구 △부모님 효도용 숯침대‧돌침대‧안마기 등 집꾸미기와 리빙에 관련된 모든 제품이 한 곳에 모일 예정이다.
신진 디자이너와 가구 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디자인 가구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 40점이 넘는 디자인 가구가 전시된다. 이를 통해 최신 가구 디자인 트렌드와 미래 가구 디자인에 대한 발상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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