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양시 제공]
진흥원은 지난 2003년 안양시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소프트웨어파워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을 위해 ‘안양지식산업진흥원’을 개원했다. 이어 2013년에는 지식과 ICT전문기술을 융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산업 및 기업간 융합을 목적으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금번 진흥원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메타버스 플랫폼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에 대한 다양한 기업요구와 다가올 미래 신산업에 능동적 대응을 위해 기관 명칭을 “안양산업진흥원”으로 변경하게 됐다.
최대호 시장은 "진흥원이 미래 산업 성장을 주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스타트업·중소 벤처기업이 안양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안양시 제공]
그러면서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활용해 교통, 관광, 환경, 복지 등의 분야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IoT 등을 적용한 똑똑한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