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양시 제공]
이날 최 시장은 "코로나 정국에도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으로 10월 현재까지 모두 111차례나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중 시상과 평가를 포함한 기관표창이 30차례이고, 정부 각 부터와 기관의 사업공모에 채택된 응모 건도 82건에 달한다.
◆ ESG평가 A등급 안양시정 탁월함 입증
◆ 청년시장 최대호 청소년유공 대통령상 수상
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1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 분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에 선정, 대통령표창을 품에 안았다. 시 산하기관인 동안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육성프로그램이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최 시장이 청년시장임을 자부한 도시답게 공약평가 기관인 매니페스토 청년협동조합은 시에 청년정책 우수상을 수여했다. ‘청년 주거안정지원’, ‘청년 소통Day’, ‘청년정책서포터즈’ 등의 타시와 차별화된 청년정책 시행이 빛을 낸 것이다. 시는 또 ‘2021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기초단체 정책대상도 타냈다.
◆ 과감한 혁신과 소통, 거버넌스 정치대상 수상 영예로 이어져
과감한 행정혁신과 유연한 조직운영, 시민각계각층을 아우르는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을 높이 평가받아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제8회 지방정부정책대상’ 대상 수상과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이름을 올렸는데 이는 거버넌스 정치대상 수상과 함께 ESG평가 A등급의 요인도 됐다.

[사진=안양시 제공]
스마트도시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았던 만큼,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 또한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 선정, 최 시장이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인증서를 받았다. 또 지난 9월 28일에는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식도 가졌으며, 올해 2월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정회원에도 가입됐다. 전국 최초 스마트폰 안심귀가 서비스 시행을 비롯해 IoT데이터 플랫폼 구축, 스마트교통 안양형뉴딜 추진 등의 성과도 냈다.
◆ 슬기로운 대처로 코로나 위기 이겨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대처에도 빛나 지난 7월 1일‘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전’대상을 손에 거머쥐었다. 코로나 창궐당시인 지난해 1월 말 컨트롤타워라 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린 것을 필두로 방역과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접종센터 모범적 운영, 역학조사관 충원 등 선도적 역할을 한 결과다. 또 팬데믹 시대에 부응한 SNS콘텐츠 제작을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SNS운영 대상 수상이란 성과도 낳았다.
이밖에도 한국지방자치경영 일자리창출 분야 대상,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평가 우수, 경기도 청렴대상 우수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쾌거다.
한편, 최 시장은 "정부의 위드코로나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시민들이 일상을 되찾는데 행정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