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3분기에도 흑자를 기록하면서 4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에쓰오일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494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3분기 93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에쓰오일은 지난해 4분기 흑자 이후 4분기 연속 흑자 흐름을 유지했다.
에쓰오일은 3분기 매출액 7조117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3분기 대비 82.5%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3345억원으로 1004.8% 크게 늘었다.
세부적으로 비정유 부문에서 전체 영업이익의 66.2%인 3639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특히 윤활기유 부문이 강세로 전체 영업이익의 52.6%인 288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겨울철을 앞둔 재고 비축과 세계 각국의 국경 개방 및 코로나19 제한조치 해제로 석유제품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이로 인한 정제마진 개선으로 4분기 실적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494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3분기 93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에쓰오일은 지난해 4분기 흑자 이후 4분기 연속 흑자 흐름을 유지했다.
에쓰오일은 3분기 매출액 7조117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3분기 대비 82.5%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3345억원으로 1004.8% 크게 늘었다.
세부적으로 비정유 부문에서 전체 영업이익의 66.2%인 3639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특히 윤활기유 부문이 강세로 전체 영업이익의 52.6%인 288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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