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이 누적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최초로 연간 3000억원 매출 돌파를 눈앞에 뒀다.
KSS해운은 28일 올해 누적 3분기(1~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29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5% 늘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1% 확대됐다.
실적 호조의 원인으로는 올해 상반기 도입된 신규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4척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또 기존 선대를 대상으로 인상된 용선료로 연장 계약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KSS해운 관계자는 "4분기에도 해운업에 우호적인 시장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며 "올해 연간 매출액 3100억원, 영업이익 610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KSS해운은 28일 올해 누적 3분기(1~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29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5% 늘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1% 확대됐다.
실적 호조의 원인으로는 올해 상반기 도입된 신규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4척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또 기존 선대를 대상으로 인상된 용선료로 연장 계약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KSS해운 관계자는 "4분기에도 해운업에 우호적인 시장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며 "올해 연간 매출액 3100억원, 영업이익 610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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