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2분 기준 위메이드는 전일 대비 6.93%(1만1100원) 상승한 17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 시가총액은 5조750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위메이드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미르4' 글로벌의 동시 접속자가 27일 기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례적일 정도인 대기록이다.
현재 미르4 글로벌은 전 세계 170여개국, 12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미르4는 출시 초기 11개 서버로 시작했지만,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현재 총 169개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장현국 대표는 "미르4의 성공과 변혁적인 성장은 게임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위믹스는 기축 통화로서 모든 게임이 블록체인의 잠재력과 결합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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