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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데이를 앞두고 100여명이 몰린 부산의 한 클럽. [사진=연합뉴스]
부산의 한 무허가 클럽이 손님 100여명을 입장시켜 운영하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다 적발됐다.
30일 부산경찰청은 핼러윈데이를 맞은 주말 동안 시내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점검해 4개 업소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하고 5개 업소에 대해 시정 조처했다고 밝혔다.
이 중 부산진구 서면의 한 음식점은 손님 100여명을 입장시켜 무허가 클럽으로 운영하다 단속반에 적발됐다. 또 부산 중구 남포동에서도 제한 인원 이상으로 손님을 받은 유흥업소 3곳이 단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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