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측이 1일 오전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0대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심 의원은 이날 “오늘 20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됐다”며 “국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첫걸음, 오늘부터 1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당당한 일자리를 가지고, 모두가 편안한 주거를 가지고, 모두가 좀 여유롭게 살 수 있는 나라.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과 사람이, 또 사람과 자연, 동식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나라. 경제지표만 아니라 시민의 삶이 성장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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