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어렵고 힘든 시기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지원 도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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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21-11-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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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사랑화폐 월 구매한도 100만원으로 상향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일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지원이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날 박 시장은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지역화폐 발행 한도액을 상향 조정하는 등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코세페 기간 동안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10%혜택 지원과 함께 월 구매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공공배달서비스 앱인 ‘배달특급’ 이용 시민 중 최초가입자, 댓글 참여자 등에게 배달수수료 할인·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또 광명전통시장 온라인배달서비스 앱인 ‘놀장’에서도 배달수수료, 요금 특별 할인행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철산2동 상가번영회와 광명2동 뉴타운골목상점 상인회에서도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소비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경제 선순환의 코세페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소상공인의 일상 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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