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2021년 GS동해전력배 직장 및 동호인클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주)GS동해전력이 후원하는 제1회 2021년 GS동해전력배 직장 및 동호인클럽축구대회가 지난 달 31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 있는 종합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참석은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해 김기하 시의장, 김윤재 동해시체육회장, 강경택 동해시축구협회장과 박현철 (주)GS동해전력 대표와 권도우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과 더불어 프로팀 못지않은 탁월한 실력으로 뛰는 선수들의 모습을 지켜봤다.
이번 대회는 총 12개팀(20대~50대) 동해시 축구동호인들이 직장부와 클럽부로 나눠져 진행됐으며,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4일간) 예선은 조별 링크전으로 진행됐고 본선에서는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렸다.
박현철 대표가 시상을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박현철 대표는 “(주)GS동해전력은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써 스포츠를 좋아하는 동해시축구동호인들을 위해 이번 축구대회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제1회 2021년 GS동해전력배 직장 및 동호인클축구대회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해 명품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세철 (주)GS동해전력 차장(왼쪽)과강경택 동해시축구협회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강경택 축구협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많은 축구동호인들이 힘들었는데 (주)GS동해전력이 이번 대회를 열겠끔 후원을 해줬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활동하는 축구동호인들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기하 시의장(중앙)이 경기를 관람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김기하 시의장은 “2021년 GS동해전력배 직장 및 동호인클럽축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역의 축구동호인들이 활기찬 모습으로 운동경기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준 GS동해전력이 앞으로도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축구대회는 어느 때 보다 의미있는 대회라고 생각한다”며, “경기가 환상적인 팀워크로 빛을 발하는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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