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세대 이불빨래 봉사 활동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동해지사와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동절기를 앞두고 부피가 큰 이불 빨래를 하기 어려움이 큰 취약계층 어르신 30세대를 대상으로 위생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랑 실은 빨래터”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공단이 보유한 이동세탁 차량(2대)을 이용해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동세탁 차량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동해지사 제공]
아울러, 공단은 세탁한 이불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노인 30세대에게 겨울이불(베개2개 포함) 1채와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해 인터넷 PC 1대를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 기탁했다.
오재윤 건보공단 동해지사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나눔과 봉사를 통해 공동체의식 함양 및 상생과 협력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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