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준(왼쪽), 이주환 컴투스 각자 대표[사진=컴투스 제공]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1956년 설립 이후, 원피스, 드래곤볼, 은하철도999 등 국내를 포함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해왔다. 글로벌 IP를 활용해 전방위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IP 확장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서머너즈 워’ 세계관을 토대로 한 다양한 트랜스 미디어 콘텐츠의 공동 기획 및 제작을 추진한다.
양사는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해 라이트 노벨 콘텐츠를 기획하고, 오는 2022년 상반기 중 일본 주요 라이트 노벨 레이블을 통해 출판할 계획이다. 작품은 전 세계를 타깃으로 제작되며, 양사는 향후 해당 작품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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