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윤 시장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에 시내버스와 학생통학버스를 증차 운행하는 등 수험생 교통편의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올해 수능은 관내 14개 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질 예정이다.
이에 윤 시장은 관공서와 공공기관의 수능 당일 출근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한다. 또 수험생의 이동이 많은 오전 6~8시 시내·마을버스를 집중 배차해 교통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윤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랜 시간 노력해온 수험생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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