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뉴딜300 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어촌·어항을 통합 개발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 기반시설 사업이다.
인천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사업비 1215억원을 투입해 △ 중구 소무의항, 강화군 후포항, 옹진군 야달항·답동항·대소이작항 △서구 세어도항, 강화군 창후항·황산도항, 옹진군 장촌항, 자월2리항△ 중구 삼목항, 강화군 초지항, 옹진군 서포리항 등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어촌뉴딜30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2027년 개항을 목표한 백령공항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는 등 향후 섬 접근성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어촌뉴딜300 사업과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통해 섬 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 누구나 깨끗한 인천바다를 공유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섬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소통을 통해 섬 주민과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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