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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스템임플란트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7분 기준 오스템임플란트는 전일 대비 4.35%(5000원) 상승한 11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시가총액은 1조711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213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7% 늘어난 355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지만, 내년 해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서근희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중국 수출 성장세는 올 3분기 들어 전분기 대비 완만하나, 전통적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추세적 성장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오프라인 마케팅 재개와 유럽 지역 직접영업 방식으로의 전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중국 일부 지역의 시범적인 임플란트 보험 적용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중간·상위 가격대에 해당하는 오스템임플란트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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