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2분 기준 위지윅스튜디오는 전일 대비 4.93%(2050원) 상승한 4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지윅스튜디오 시가총액은 1조863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위지윅스튜디오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32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5%증가한 5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은 17.8억원, 당기순손실 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자 폭이 감소됐다.
회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콘텐츠 산업내 비대면 기반 콘텐츠 제작수요가 증가했고, 내부 인프라만으로 진행이 어려운 뉴미디어 프로젝트 비중이 증가하면서 외주제작 비용이 늘었다. 향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연구개발(R&D) 등 내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외주 비용을 줄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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