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버섯산업 관련 기관·단체장을 포함한 석성면 버섯재배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해 부여군 버섯산업 활성화에 향한 염원을 공유했다.
부여군은 양송이와 표고버섯의 전국 최대 주산지다. 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기술 개발과 버섯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소 설립을 위해 충남도 균형발전사업비와 군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했다.
이번에 준공되는 연구소는 대지면적 1만4261㎡, 연면적 2376㎡ 규모로 지난 8월 완공됐으며 지상 3층 연구동과 톱밥배지 생산시설, 실증재배사 6동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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