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주가가 상승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전약품은 이날 오전 11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0원 (2.75%) 오른 1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5일 국전약품은 'MSCI 글로벌 스몰캡 지수'에 편입됐다고 밝혔다.
MSCI 글로벌 스몰캡 지수는 모건스탠리의 자회사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에서 발표한다.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지수와 함께 국제금융 펀드의 투자 기준이 되는 지표다. 매년 2월 5월 8월 11월마다 구성 종목의 편출입을 결정한다. 특히 반기 조정을 하는 5월과 11월에는 큰 폭의 종목 편출입이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국전약품 관계자는 “이번 MSCI 편입으로 국전약품의 전략방향이 미래시대가 요구하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반증이라 보고 우리의 전략을 강화하고 원료의약품 기업을 넘어 4차산업의 핵심기업으로 성장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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