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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생활개선회원들 사회적 연대 강화 노력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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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1-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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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활개선회 광명시연합회 발족

  • 농촌과 도시 교류 촉진..농촌 일손돕기 등 활동

박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2일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 기부와 지속적인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확대하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 시장은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한국생활개선회 광명시연합회 발대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한국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권익 향상과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경기도에는 경기도연합회와 27개 시·군 연합회에 1만여 명의 회원이 지역사회 봉사, 도·농교류 활성화, 전통문화 계승과 전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게 박 시장의 설명이다.

광명시연합회는 김봉선 회장을 비롯, 30여명의 여성이 참여하게 된다.
 

[사진=광명시 제공]

특히,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사회 여성 리더로써, 농촌·도시의 교류를 촉진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전통식품개발 보급, 농촌일손돕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김봉선 광명시연합회장은 “농촌여성지도자로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여러 가지 문화 활동을 통해 농촌여성들의 자아실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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