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노인종합복지관, 동해장로교회여전도회 버스구입 후원금 120만원 기탁

동해교회 여전도회는 동해장로교회 여성 성도님들로 구성된 10개 단체

동해교회 여전도회가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의 버스구입 후원금에 동참한 동해교회 여전도회가 화재로 떠올랐다.
 
강원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동해교회 여전도회 류혜자 회장 및 임원 6명이 복지관을 방문해 버스 구입 후원금 12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동해교회 여전도회는 동해장로교회 여성 성도님들로 구성된 10개 단체로 매년 묵호노인종합복지관과 동해장로교회 연합으로 실시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경로잔치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동해병원, 동인병원,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 봉사, 배식 봉사, 간식 후원, 동해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한 가정방문 봉사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류혜자 회장님은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렇게 십시일반 마음과 정성을 모아 동해시 북부지역의 노인복지의 허브 역할을 하는 묵호노인복지관의 버스구입 후원금 모금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하루 빨리 모금 목표액이 달성되어 많은 어르신 분들이 복지관에 편안히 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