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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크우드 호텔에서 열린 '인천총장포럼·인천광역시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박남춘인천시장 조명우 인천총장포럼 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키 위해 체결된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분야별 지역산업 진흥 및 지역혁신성장을 위한 핵심인재 공동육성 △지역 정체성 재확립 기여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정보․학술․인프라 교류 활성화 등이다.
인천지역의 고등교육 발전 논의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위해 지난 2021년 7월 출범한 인천총장포럼은 인천지역 관내 11개 대학을 회원교로 하고 있으며,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기존에도 바이오헬스·항공·청년창업 등 대학과의 협력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지역대학 전체가 참여하는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대학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상생 협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대학과의 데이터 공유를 통한 디지털 혁신분야와 로봇·수소·바이오·청년창업 등 다양한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한층 더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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