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이마스터는 지난 9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개인정보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가명처리 대상식별 △위험도 측정 △특이정보 식별 △가명정보 재식별 가능성과 적정성 평가기술 등 분야에서 성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가명처리 지원센터에 납품돼 운용 중이다.
또한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의 가명처리 단계별 절차를 반영해 사전 준비, 위험도 측정, 결과 기반 가명처리 방법 추천, 재식별 가능성 종합평가, 반출심사평가, 제3자 제공대장 관리, 사후관리와 완전파기까지 가명정보 주기의 모든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활용 유형에 따라 결합전문기관 제공, 내부 결합과 반출 처리 등으로 기능이 세분화돼 있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개인정보 가명처리업무에 적합하다.
김현진 데이타스 대표는 "데이터 3법 개정 이후 개인정보의 가명처리와 가명정보의 결합 사례가 늘어나면서, 가명정보 활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피에이마스터로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가명처리하고, 특이정보 처리, 데이터의 재식별 가능성을 검토해 안전한 활용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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