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전문건설업체 공사 실적이 2년 연속 줄었다.
원도급 공사보다 하도급 공사가 크게 줄었다.
2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에 따르면 광주 전문건설업체 1334개 회사가 신고한 2025년도 기성실적 총액은 2조 3639억원으로 집계됐다.
원도급공사 실적이 4661억원으로 9.3% 감소했고 하도급 공사 실적은 1조 8977억원으로 19.9% 감소해 하락 폭이 더 컸다.
업체별 공사실적 총액은 총 1095억원을 신고한 지형건설이 가장 많았고 633억원을 신고한 동호, 587억원을 신고한 서광이엔씨가 뒤를 이었다.
전남 3969개 업체가 신고한 지난해 실적 총액은 4조 2839억원이다.
2024년 5조 388억원에 비해 15% 줄었고 2023년(5조 1066억원) 이후 2년 연속 감소했다.
원도급은 1449억원(8.6%), 하도급은 6132억원(17.3%) 감소했다.
도양기업이 총 2637억원을 신고해 14년 연속 실적 1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수성건설(631억원), 신진건설산업(603억원) 순이다.
실적이 줄어든 원인은 건설 경기 불황과 지역 내 발주 물량 감소 등 복합적이다.
특히 지역 전문업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던 종합 건설업체가 부도나거나 법정관리가 늘어 하도급 공사 실적 급감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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