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가 설치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홍보 부스 모습 [사진=평택시]
이번 박람회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600여개 규모의 홍보부스가 참여했으며 전국의 지자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어우러져 추진됐다.
시는 다양한 농산물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농·특산물 브랜드‘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는 또 이번 박람회에서 ‘슈퍼오닝’ 브랜드를 홍보하고 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가공한 가공품 전시 및 시식을 통해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신무경 시 농업기술센터 유통과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박람회가 연기되면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으나 행사 기간 동안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평택시의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박람회 등 참여를 통해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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