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옵트로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2분 기준 바이옵트로는 전일 대비 12.97%(940원) 상승한 8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옵트로 시가총액은 66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6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바이옵트로는 지난 18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지난 9∼10일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이 68.11대 1로 집계됐다. 증거금은 639억원이 모였다.
앞서 3~4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7500~8500원) 최하단인 7500원으로 결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360개 기관이 차명해 단순 경쟁률 205.12대 1을 기록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바이옵트로는 인쇄회로기판(PCB) 검사장비인 전기검사기(BBT)에 특화된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161억원, 영업이익은 2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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