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30일 도심숲속 청소년 힐링센터 건립 안전 기원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0일 도심숲속 청소년 힐링센터 건립 공사 현장에서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열었다.
이날 기원제는 시공사인 덕성종합건설㈜ 주최로 열렸다.
센터는 민선 7기 안병용 시장의 공약으로 추진됐다.
지난 7월 착공한 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4679㎡ 규모로 내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지상 3층과 4층에는 청소년 창작랩, 목공 창작랩, 실내 클라이밍, 다목적파티룸, 미술테라피실 등이 마련된다.
직동공원 내 통나무집과 숲속놀이터 시설도 개선, 청소년 야외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안 시장은 "힐링센터가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우수한 복합공간으로 건립되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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