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종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정부 기관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 ESG 포상으로 지난해 SK가 수상한 바 있다.
SKT 뉴스룸에 따르면, 올해 SKT 친환경·소셜임팩트에 기반해 ICT 기술·인프라·솔루션을 확대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ESG 기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현황, 국정 과제 이행 성과 등 61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다. 환경 정책부터 상생 경영·근무 환경 개선·사회공헌활동·경영권 보호·소유 구조까지 면밀히 살핀다.
SKT는 ESG 전 영역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고상에 속하는 종합 ESG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싱글랜 기술을 통한 전력·온실가스 절감과 책임 경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SKT는 국내 이통사 중 유일하게 RE100에 가입했다. RE100은 기업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 에너지로 충당하는 캠페인이다. 대표 사례로 △3G·LTE 네트워크 장비 통합(싱글랜 기술) △고효율 통신 장비 개발·도입 △고효율 AI 반도체 개발 △사옥 내 냉난방 조절 등이 있다.
SKT는 한국전력과 추가 요금을 내고 재생 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구매하는 제도인 ‘녹색프리미엄’ 계약을 체결했다. 실제 분당·성수 ICT인프라센터에 재생 에너지를 적용했다. SKT는 통신 인프라 장비 전력 효율화, 재생 에너지 확대 등을 통해 2050년 이내에 넷제로(배출하는 탄소량과 감축하는 탄소량을 합한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것)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SKT의 ICT 기술은 사회안전망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AI 돌봄 서비스는 지난달 기준 어르신 1만2000명을 케어 중이다. 누구(NUGU) 백신 케어콜은 방역 업무를 85% 경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SKT는 2003년 이통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전담 조직을 만들고 다양한 상생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밖에 집·회사·거점 오피스 등 근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 구축 등 근무 환경 개선도 진행 중이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이사회 구성과 운영을 개선했다. SKT는 투명성·전문성·독립성을 바탕으로 이른바 ‘일하는 이사회’를 꾸렸다. 미래전략위원회, 인사보상위원회, 감사위원회, ESG위원회를 조직하고 역할을 확대했다.
임원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대상자 확대, 구성원 주주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구성원이 직접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동참하도록 했다. SKT는 “ICT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ESG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고 이해관계자들과 협업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통령표창은 SKT가 그간 실천했던 친환경 ICT 기업·ICT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지배구조 건전성 확립과 책임 경영 등 세 영역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SKT 뉴스룸에 따르면, 올해 SKT 친환경·소셜임팩트에 기반해 ICT 기술·인프라·솔루션을 확대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ESG 기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현황, 국정 과제 이행 성과 등 61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다. 환경 정책부터 상생 경영·근무 환경 개선·사회공헌활동·경영권 보호·소유 구조까지 면밀히 살핀다.
SKT는 ESG 전 영역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고상에 속하는 종합 ESG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싱글랜 기술을 통한 전력·온실가스 절감과 책임 경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SKT는 한국전력과 추가 요금을 내고 재생 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구매하는 제도인 ‘녹색프리미엄’ 계약을 체결했다. 실제 분당·성수 ICT인프라센터에 재생 에너지를 적용했다. SKT는 통신 인프라 장비 전력 효율화, 재생 에너지 확대 등을 통해 2050년 이내에 넷제로(배출하는 탄소량과 감축하는 탄소량을 합한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것)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SKT의 ICT 기술은 사회안전망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AI 돌봄 서비스는 지난달 기준 어르신 1만2000명을 케어 중이다. 누구(NUGU) 백신 케어콜은 방역 업무를 85% 경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SKT는 2003년 이통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전담 조직을 만들고 다양한 상생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밖에 집·회사·거점 오피스 등 근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 구축 등 근무 환경 개선도 진행 중이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이사회 구성과 운영을 개선했다. SKT는 투명성·전문성·독립성을 바탕으로 이른바 ‘일하는 이사회’를 꾸렸다. 미래전략위원회, 인사보상위원회, 감사위원회, ESG위원회를 조직하고 역할을 확대했다.
임원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대상자 확대, 구성원 주주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구성원이 직접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동참하도록 했다. SKT는 “ICT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ESG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고 이해관계자들과 협업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통령표창은 SKT가 그간 실천했던 친환경 ICT 기업·ICT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지배구조 건전성 확립과 책임 경영 등 세 영역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