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번주 내로 그립컴퍼니 지분 48%를 1800억원에 인수해 최대 주주에 오른다. 그립은 약 4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에 설립된 그립은 국내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선보인 스타트업으로, 현재 판매자 수는 1만명 이상이다.
카카오는 이번 인수로 자사의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카카오쇼핑라이브’와 함께 사업 확장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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