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일 “‘지역상권 상생프로젝트’ 확산을 통해 상인, 주민, 지자체와 기업 간의 새로운 지역 상생 모델을 계속 만들어 낼 것”이라고 했다.
권 장관은 이날 서울 남성사계시장에서 동작 LINK상권과 롯데칠성음료간 지역상권 상생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내년 5년째가 되는데, 이를 통해 어려운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협약식은 동작 LINK상권과 롯데칠성음료가 온‧오프라인 상생 사업과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하고, 나눔 사업을 공동 진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권 장관은 “오늘은 대기업인 롯데칠성음료와 상생 협약을 통해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권 장관은 “소상공인 일상회복은 방역 성공에서부터, 방역 성공은 소상공인들의 자율적인 동참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자율방역을 강조하는 현장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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