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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72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오후 6시 동시간대 집계치 기준 최다 기록이다. 전날 같은 시간(2340명)보다는 380명 늘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된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5266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9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인천 243명, 충남 136명, 부산 131명, 경북 82명, 대구 81명, 경남 78명, 충북 및 강원 각각 73명, 대전 51명, 광주 36명, 전북 28명, 전남 26명, 제주 19명, 울산 10명, 세종 2명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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