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가 '풍전등화(風前燈火)'에 처했다. 코로나19에 2년여 동안 고통받던 업계에 비로소 비추는 서광을 예고 없이 불어닥친 '오미크론'이 단숨에 집어삼켰다. 설상가상으로 해외여행을 떠난 여행객의 확진 소식까지 줄을 잇는다. 희미하게 남은 불빛마저 꺼질까 품에 꼭 안고 소리 없이 절규하는 업계의 모습에 가슴이 저민다. '오호통재라!' 관련기사판다의 눈망울·마라의 얼얼함·골목길의 정취…청두, 오감을 깨우다"태국 여행 괜찮을까?"…접경 충돌에 특별여행주의보, 푸켓·방콕은 제외 #동방인어 #여행업계 #칼럼 #오피니언 좋아요0 나빠요0 기수정 기자violet1701@ajunews.com 소노펫클럽앤리조트, 서울시와 손잡고 '유기견 임시보호' 프로그램 운영 마티에 오시리아, 로봇 바리스타 무인 카페 오픈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