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양일 간 진행되는 회의 가운데 첫날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 주재의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우리 정부의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의 성과를 알리고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앞서 미국은 지난 2일 국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을 비롯해, 영국·호주·일본 등 동맹국 중심의 총 110개국을 최종 참가국 명단에 포함시켜 발표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4월 바이든 대통령 주재의 기후정상회의, 지난 10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에 마련된 공급망 회복력 글로벌 정상회의에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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